사람이 오메가-3를 꾸준히 복용하였을때 심장, 혈관, 눈, 뇌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것 처럼 우리 반려견들에게도 오메가-3를 꾸준히 급여해준다면 건조한 피부가 개선되고 가려움증, 비듬이 많이 생기는 피부 범위를 줄여줍니다. 또한 관절, 심장 건강을 향상시켜주고 두뇌가 발달되며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질병을 방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.
오메가-3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있어 물고기 기름에서 얻을수 있으며 이 지방산은 몸 전체의 염증을 줄여주고 알레르기나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반려견에게 급여하면 좋은 영양제 입니다. 단,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에 오메가-3가 이미 충분히 들어있거나 특정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 후 급여해주도록 해야합니다.
닥터레이 오메가-3
영양제 부분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는 닥터레이 제품은 IFOS 산가 테스트를 통과한 오일만을 사용하며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소형 어종에서 추출된 오일이고 소형견도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연질 캡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오메가-3의 산패방지를 위해 PVDC 블리스터가 사용되었고 80% 이상의 고순도 고함량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-3 입니다.
KD Pharma는 오메가-3 오일을 만드는 유명한 독일 회사이며 사람 오메가-3 오일을 공급하는 공급처 입니다. 그만큼 품질이 보장되어있고 다른 오일과 블랜딩하지 않은 100% KD Pharma 오일을 사용하며 EPA + DHA가 한 캡슐에 200mg으로 순도높은 오메가-3를 급여해주실 수 있습니다.
묘견서 오메가-3
묘견서 오메가-3는 KD Pharma 원료를 사용하며 순도가 80% 이상이고 rTG 타입의 캡슐과 PVDC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묘견서 오메가-3는 사용되는 코드까지 투명하게 밝히고 있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으며 IFOS 검사시 오메가-3의 값은 98% 내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.
묘견서 오메가-3의 EPA + DHA 함량은 320mg이며 순도 80% 이상의 정제어유를 사용하고 있고 묘견서의 오메가-3 원료는 멸치, 정어리, 고등어에서 추출한 중금속 걱정없는 소형 어종의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.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오메가-3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묘견서에서는 5kg 미만의 고양이와 3kg 미만의 소형견들을 위해 미니오메가-3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오메가-3를 급여하기전에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라 급여량이 정해지므로 이점을 꼭 확인하고 급여해주셔야 합니다. 오메가-3는 EPA + DHA 지방산이 중요한데 EPA + DHA 하루 최소 권장 급여량은 75~100mg X 몸무게이고 만약 6kg의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다면 이 반려견에겐 하루 450~600mg의 EPA + DHA 급여량이 권장됩니다.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 급여량을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.
오메가-3를 과다 섭취 했을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반려견의 몸무게와 급여하고 계시는 사료의 오메가-3 함류량을 확인하신 후 급여해주시길 바랍니다. 오메가-3의 과다 섭취는 위장문제, 혈전형성, 출혈, 췌장염 등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. 또한 캡슐타입이 아닌 펌프, 가루, 간식형 오메가-3는 산패의 위험도가 높으니 급여해주지 마시고 산패된 오메가-3를 섭취했을 경우 페록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꼭 수분, 산소에 노출되는 형태가 아닌 캡슐 형태로된 오메가-3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